대한민국 HCI-UI-UX 역사
대한민국 UI 업계의 역사는 하이터치(감성공학) → HCI → UI → UX로 이어지는 흐름으로 정리할 수 있다. 90년대 후반 One-way Mirror로 대변되는 UT Lab(Usability Test Lab) 설치가 'UI 한다'는 것의 신호이자 한 시대의 아이콘이었다.
주요 연표
1990년 — 한국 HCI 학회 설립: KAIST 인공지능연구센터 소속 연구 모임으로 출발, 원광연·전길남 중심으로 1991년 10월 한국정보과학회 인간과 컴퓨터 상호작용(HCI) 연구회로 발전. 초대 위원장은 광운대 이수연 교수. 컴퓨터·인지심리학·디자인·언어학·산업공학·철학 등 다양한 분야가 결합. 2005년 정식 법인 등록으로 한국 HCI학회(www.hcikorea.org) 출범.
1990년 — HCI 분야 최초 공식 워크샵: 1990년 HCI Workshop 자료집이 국내 HCI 첫 공식 워크샵으로 추정.
1991년 — KAIST VR Lab 탄생: 원광연 교수가 귀국하여 설립. 가상현실·멀티모달 인터랙션·사용자 평가 방법 연구. 2005년부터 KAIST 문화기술 대학원 Experience Lab으로 확장.
1991년 — KAIST 산업디자인학과 랩 창설: 당시 명칭 "디자인계획연구실(Design Planning Lab)". 이건표 교수의 "사용자에게 친근한 디자인(user friendly design) 연구" 시작.
1992년 — 금성중앙연구소 감성팀 설치: 산업계의 감성공학 분야 출범.
1994년 — 금성사 커뮤니카토피아 연구소 설립(8월), 연세대 HCI 랩 설립.
1996년 — 팀인터페이스 설립(1월): 1세대 UI 에이전시.
1997년 — 삼성디자인연구원(ids) UT Lab 구축(겨울), 삼성전자 최초 UI 팀 신설.
1998년 — 한국 HCI 연구회 설립(7월).
1999년 — 미래가전 연구회.
2000년대 초 — 2세대 UI 에이전시 설립 (pxd 포함).
2000년 — LG전자 휴대폰 UI 담당자 신설, 팀인터페이스 사용성 평가룸 구축.
2001년 — FID CX Lab 설립.
2002년 — SIGCHI Local Chapter 결성(9월).
2003년 — NHN UX Lab 설립(10월).
2004년 — 팀인터페이스 김세훈, UPA(현 UXPA) 발표(3월).
2005년 — UI Academy 설립.
2006년 — 장동훈 이화여대 교수가 삼성전자 상무로 이직.
2010년 — 대한사용성전문가협회 창립(11월). 정보과학회 HCI연구회와 CG연구회 통합 → CG&I Society.
핵심 의의
- UT Lab의 상징성: 90년대 후반 ~ 2000년대 초반 UT Lab(One-way Mirror) 설치가 'UI 한다'는 정체성을 드러내는 신호였다.
- 다학제 통합: 컴퓨터공학·인지심리학·디자인·언어학·산업공학 등 한국 HCI는 처음부터 다학제 학회로 출발.
- 에이전시 세대 구분: 1세대(팀인터페이스, 1996~) → 2세대(pxd 등 2000년대 초~).
- 학계와 산업의 동반: KAIST·연세대·이화여대·서울여대 등 학계와 LG·삼성·NHN 등 기업이 동시기에 UI/UX 조직을 갖추기 시작.
핵심 내용
- 한국 UI/UX 분야는 1990년 HCI 학회의 모태에서 시작
- 90년대 후반 ~ 2000년대 초 UT Lab(One-way Mirror) 설치가 시대의 아이콘
- 1세대 에이전시(팀인터페이스 1996) → 2세대(2000년대 초)
- 한국 HCI는 처음부터 컴퓨터·심리·디자인·언어학을 아우르는 다학제 학회
- 2005년 한국 HCI 학회 정식 법인화, 2010년 대한사용성전문가협회 창립
- "이 분야 역사는 잘 모른다" — 자료가 추가되면 언제든 갱신되는 잠정적 정리
관련 개념
- UI와 디바이스 역사 — 글로벌 UI 디바이스 역사와 짝지어 읽는 한국사
- UX 교육과 대학원 — 학계 발전사가 그대로 교육 인프라의 형성
- pxd 블로그 운영 — 2세대 에이전시의 대표적 흐름
출처
- 대한민국 HCI-UI-UX의 역사 — 이 재용, UX 가벼운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