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스토밍 퍼실리테이션 기법

2012년 8월 16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각 4시간씩, 외부 퍼실리테이션 전문가 이유진이 pxd 사내에서 마인드스토밍(Mindstorming) 워크숍을 진행했다(2012 pxd talks 09). 마인드스토밍은 브레인스토밍처럼 구체적인 아이데이션 방법론이라기보다, 서로 다른 분야의 참여자들이 지식과 경험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상호 연결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도록 재미있는 기법으로 참여자의 내적 에너지를 끌어올리고 열린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둔 퍼실리테이션 기법이다.

마인드스토밍 프로세스는 4단계로 구성된다. ①Mind Opening은 틀을 쉽게 깨고 단시간에 몰입하게 만드는 도입 단계, ②Mind Storming은 실제 액티비티를 통해 참여자 사이의 창조성을 끌어내는 본 활동 단계, ③Mind Sharing은 전체 내용을 공유하고 그룹의 공통 기억을 만드는 단계, ④Mind Evaluation은 전체 과정을 되돌아보는 회고 단계다. 이틀간 워크숍에서는 각 단계마다 구체적 기법이 다르게 적용됐다 — 8월 16일은 아바타 그리기·Mission Impossible·이모션태깅(Mind Opening) → LETS(Mind Storming) → Insight Tree·풍선토크(Mind Sharing) → 제 점수는요?(Mind Evaluation) 순으로, 8월 23일은 six by six·진진가·내가 제일 잘났다(Mind Opening) → OST(Mind Storming) → 갤러리·의자게임·벽화그리기(Mind Sharing) → PMI(Mind Evaluation) 순으로 진행됐다.

같은 해 8월 초 진행된 김동준 박사의 브레인스토밍 워크숍과 비교하며, 이 글은 서로 다른 분야·성격·연령대의 사람이 모여 아이데이션하고 공유할 때 참여자의 말에 집중하고 긍정적으로 수용하는 분위기("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가 참여자의 내적 동기와 열정을 끌어올리는 핵심 요인이라고 짚는다. 실제로 워크숍 중 OST 세션에서 나온 '즐거운 회사생활을 위해 어떻게 하면 좋을까?'라는 주제의 여러 아이디어(Lunch Party, 재택근무 day, 하루 역할 바꾸기, 밴드 만들기 등) 중 투표로 선정된 '사내 벼룩시장'과 '월간회의 소풍' 두 아이디어는 팀을 이뤄 구체화됐고, 며칠 뒤 실제로 월간회의를 한강에서 진행한다는 공지가 나가고 pxd event day에 'pxd 장터'가 신설되는 등 워크숍에서 나온 아이디어가 실제 조직 운영으로 이어진 사례로 소개된다.

핵심 내용

  • 마인드스토밍(Mindstorming): 구체적 아이데이션 방법론이라기보다 참여자의 내적 에너지를 끌어올리고 지식·경험 공유를 촉진하는 퍼실리테이션 기법
  • 4단계 프로세스: Mind Opening → Mind Storming → Mind Sharing → Mind Evaluation
  • 세부 기법 예: 아바타 그리기, LETS, Insight Tree, 풍선토크, OST, 갤러리, 의자게임, 벽화그리기, PMI 등
  • 참여자의 말에 집중하고 긍정적으로 수용하는 분위기가 내적 동기·열정을 높이는 핵심 원리
  • 2012년 8월 16·23일 이유진(외부 퍼실리테이터) 진행, 2012 pxd talks 09
  • 워크숍 산출 아이디어('사내 벼룩시장', '월간회의 소풍')가 실제 pxd 조직 운영(한강 월간회의, pxd 장터)으로 이어진 실행 사례

관련 개념

출처

최종 업데이트: 2026-08-20 | 출처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