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UX와 웹3

웹3(Web3)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탈중앙화된 디지털 환경을 의미한다. 일반 사용자가 웹3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기존 웹 서비스와 다른 개념과 용어를 이해해야 하기 때문에, UX 라이팅과 온보딩 설계가 특히 중요하다. pxd의 UX 라이터 최은주는 가스비(Gas Fees) 개념을 설명하는 글을 통해 웹3 사용자 교육의 사례를 보여준다.

가스비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토큰 교환, 스마트 컨트랙트 실행 등 모든 활동에 부과되는 수수료다. 이는 두 가지 성격을 동시에 갖는다. 하나는 네트워크 사용료이고, 다른 하나는 데이터를 처리하고 기록하는 채굴자·검증자에게 주어지는 보상이다. 가스비는 해당 네트워크의 암호화폐로 결제되며, 이더리움 계열은 wei/gwei 단위를 사용한다. 네트워크가 혼잡할수록 가스비는 상승하며(자동 조정), 이용자들이 자신의 거래를 먼저 처리하기 위해 작업비를 경쟁적으로 올리는 현상도 발생한다. 가스비가 낮은 시간대 이용, 레이어2 네트워크 활용, 저비용 네트워크(Solana, WEMIX 등) 선택이 비용 절감 방법이다.

웹3 UX의 핵심 과제는 블록체인의 기술적 복잡성을 사용자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전달하는 것이다. 투명하게 공개되는 블록체인 특성상 모든 정보를 노출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사용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적절한 시점에 적절한 방식으로 제공하는 UX 설계가 필요하다.

핵심 내용

  • 가스비: 블록체인 네트워크 사용료 + 검증 참여자에 대한 보상의 이중 성격
  • 가스비는 네트워크 암호화폐로 결제(이더리움: gwei, WEMIX: WEMIX)
  • 네트워크 혼잡도에 따라 가스비 자동 상승, 이용자 간 경쟁으로 추가 상승 가능
  • 가스비 절감 방법: 비피크 시간대 이용, 레이어2, 저비용 네트워크 선택
  • 웹3 UX의 핵심: 기술 복잡성을 사용자 친화적 언어로 번역하는 콘텐츠 전략

관련 개념

  • UX 라이팅 — 웹3 서비스에서 복잡한 개념을 쉽게 전달하는 UX 라이팅의 역할
  • 정보 구조 설계 IA — 웹3 서비스의 개념 체계와 정보 구조 설계

출처

최종 업데이트: 2026-04-06 | 출처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