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earchOps

ResearchOps(Operations의 줄임)는 ResearchOps 전문가 Kate Towsey가 제시한 개념으로, 리서치의 결과가 조직과 프로덕트에 미치는 영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필요한 역할·도구·프로세스를 갖추어 리서치 프로젝트 자체를 유기적이고 전략적으로 구성하는 메커니즘과 전략을 가리킨다. 궁극적으로는 제품의 가치를 뒷받침할 올바른 고객 지식을 조직 전체가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UXMC(UX Masterclass) 2021의 ResearchOps 세션에서는 프랑스·이탈리아에서 활동하는 UXer들이 최근 6개월간 공통적으로 느낀 점을 바탕으로, ResearchOps를 실천하기 위한 10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사내에 User Researcher를 두는 것 자체가 조직이 UX를 중요하게 여긴다는 지표가 되며, 방대한 리서치 자료의 접근성을 높이고 문서화·데이터화·가시화하는 통합 작업이 갈수록 큰 과제로 떠오른다. 정성·정량 데이터를 한 곳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효율적인 조사와 분석의 전제 조건이다.

흥미롭게도 UX 비전문가가 사용자 데이터를 다룰 수 있을 정도로 데이터가 개방되어 있다면 그것은 조직의 UX 성숙도가 높다는 역설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다만 핵심 리서치 활동을 수행하고 프로젝트 방향을 리드하는 역할만큼은 반드시 UX 전문가가 책임져야 방향이 흔들리지 않는다. 새로운 리서치 툴이 계속 쏟아지고 있지만 무조건 도입하기보다 조직에 실제로 유용한 것을 선별해 점진적으로 적용해야 하며, "사용자 경험 중심"이라는 마인드셋을 팀 전체가 계속 상기하는 것도 프로젝트 방향과 결과물의 품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리서치에 대한 예산이 여전히 제한적인 경우가 많다는 현실도 짚었는데, 이는 조직 내 공감대를 지속적으로 쌓고 성과로 입증하며 점진적으로 확장해야 할 과제다. 경영진의 후원(Sponsoring)은 필수적이며, 팀 내부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려 하기보다 마케팅·데이터 분석 등 외부·인접 전문가의 관점을 적극적으로 연결해 리서치의 질을 높여야 한다. 처음부터 완벽한 리서치 팀과 대규모 프로젝트를 구축하려 하기보다, 작은 규모의 팀과 프로젝트에서 시작해 점진적으로 리소스와 범위를 확장해 나가는 것이 ResearchOps를 구축하는 현실적인 접근이다.

핵심 내용

  • ResearchOps(Kate Towsey): 리서치의 조직적 영향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역할·도구·프로세스의 체계
  • 사내 User Researcher 채용 여부가 조직의 UX 중요도를 보여주는 지표
  • 리서치 자료의 통합·문서화·데이터화·가시화가 핵심 과제로 부상
  • 정성·정량 데이터를 한 곳에서 접근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 효율적 조사의 전제
  • 비UX 전문가도 사용자 데이터를 다룰 수 있는 조직일수록 UX 성숙도가 높다는 역설적 지표
  • 단, 핵심 리서치 수행과 프로젝트 리딩은 반드시 UX 전문가가 책임져야 함
  • 새 리서치 툴은 무분별하게 도입하지 말고 조직에 맞는 것만 선별해 점진적으로 적용
  • 경영진의 후원(Sponsoring)과 예산 확보가 필수, 필요 시 마케팅·데이터 분석 등 외부 전문성과 적극 연결
  • 완벽한 팀·대규모 프로젝트로 시작하기보다 작은 규모에서 점진적으로 확장하는 것이 현실적

관련 개념

출처

최종 업데이트: 2026-07-20 | 출처 1개